이비

강산에
앨범 : 삐따기

갑작스레 내리는 비 비를피하기 위해
우연히 찾은 그 cape' 바로 그 순간
나는 보았네 상상 속의 꽃
한참 동안을 멍한 가슴에
얼른 꺼내든 종이 위에 몰래 그려나갔네
널 볼수 있는 기쁨에 습관처럼 찾던 그 cape'
늘 그래 왔던 것처럼 오늘도 내리는 비
니가 떠난후 떠난 후란걸
알고 있으면서도 알고 있으면서도
이비와 만난널 잊을수가 없기에
너의 이름을 지어 불러보네
너의 이름은 이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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