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내게 말해줬으면

파니니 브런치(Panini Brunch)
니가 내게 말해줬으면
나를 좋아한다.
나를 좋아한다 아니다.
밤새 수없이 하는 말

노트꺼내 적어 오늘 기분.
아침엔 좋았다 말았다

하루에도 몇 번 바뀌는데
내가 이상한 것 일까

니가 내게 말해줬으면
나를 좋아한다.
나를 좋아한다 아니다.
밤새 수없이 하는 말

커피 좋아졌어 쓴 이 커피.
마시면 조금은 좋아져

빨개지는 얼굴 심장뛰고
다시 사춘기가 왔나

니가 내게 말해줬으면
나를 좋아한다.
나를 좋아한다 아니다.
밤새 수없이 하는 말

중학교때 옆반인 애가
좋아져 맘 고생했던
그때만 같아 어린애처럼
니 생각만 하는데

니가 내게 말해줬으면
나를 좋아한다.
나를 좋아한다 아니다.
밤새 수없이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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