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간다 (사임당 빛의 일기 OST)

더 원
바람처럼만 살고 싶었어 영원히
무엇 하나도 남기지 않도록
oh 하지만 날 잡는
무거운 하나의 짐 그 한 사람
이 상처투성이
나를 안아준 그 사람
그건 바로 너잖아
사랑할 수만 있다면
바라볼 수만 있다면
하룻밤 깨져버릴 꿈이라고 해도
내겐 바로 너잖아
긴 밤을 깨우고
아침을 선물한 그 사람
그건 바로 너잖아
사랑할 수만 있다면
바라볼 수만 있다면
하룻밤 깨져버릴 꿈이라고 해도
내겐 바로 너잖아
검은 저 하늘이 우리 갈라놔도
절대 포기 못해
거친 세상 끝 어디라 해도
약속할게 너를 다시 찾을 거야
사랑할 수만 있다면
바라볼 수만 있다면
하룻밤 깨져버릴 꿈이라고 해도
내겐 바로 너잖아
너를 그리고 너를 부르고
너만을 찾는다
너에게로 간다
너에게 달려간다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