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였을까
네가 내 맘에 들어온 게 음
매번 주저했었어
그냥 눈치만 보다가
사소한 질투가 싫어
괜찮은 척 웃었지만
별의별 생각을 했지만
이제 진짜 말이야
우리 이제 그만할까
이런 애매한 사이 말이야
우리 이제 시작할까
너의 그 두 손잡고 싶어
매일 고민했었어
그냥 너는 아닐까 봐
나도 잘 모르겠어
그냥 이유 없이 네가 좋아
표정을 숨길 수가 없어
참아보려 애쓰지만
별의별 생각을 했지만
이제 진짜 말이야
우리 이제 그만할까
이런 애매한 사이 말이야
우리 이제 시작할까
너의 그 두 손잡고 싶어
하루 종일 너만
생각했던 나만이 아니기를
야 너 이런 말 말고
그냥 사랑 이야기로
날 설레게 해줘
우리 이제 그만할까
이런 애매한 사이 말이야
우리 이제 시작할까
우리 둘만의 이런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