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사랑
이치현
언제나 그랬듯이 사랑은 설램으로
꼭 한번뿐인 것처럼
그렇게 내게 찾아와
힘겹게 사란하다 차갑게 돌아서고
익숙했었던 행복도
상처뿐인 흔적으로
내 슬픔 가슴에 깊이
묻고 또 오늘을 보내요
어디선가 날 불러부는
그대의 목소리
우릴 슬프게 했던
그 때의 흐르던 그 음악은
아직도 그 사랑노래
내 가슴속에 흐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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