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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에 부는 옷깃 사랑에 빠진 달빛
눈꽃이 흩날리는 별에는 온통 잿빛
물감에 물이든듯 날연히 번지고
하늘은 장미빛 무지개를 만들어내죠
oh 안녕하세요
긴머리 꽃들과 정겹게 나누는 인사
창가로 날아드는 새들의 노래가
사랑이 시작이 됐다 내게 말을 하는듯

널 사랑하고 널 믿어주는것 이것밖에 더 해줄게 난 없어.
지켜줄게 품에 꼭 안고 그저 내게 너하나만 있으면 돼.

별들조차 질투하는 신비스런 눈동자
두팔벌려 안고싶은 가녀린 몸체가
너무나도 아름다운 그대를 무두다
글로 묘사할순없어 그댄나의 동화
매일 아침 반복되는 사랑의 질문과
영원히 널 지켜줄게 이게 나의 대답
보석보다 찬란한 그대의 모든걸 예찬
하는나는 피동피동 행복의 살을 찐다

마법의 성 이곳은 사랑을 피우는 화실
심술 부정 질투와 행복의 별 복실
집착한 욕심을 씻어내는 욕실
이곳엔 없어 가슴아픈 이별의 숨바꼭질
쏟아지는 별을 보며 사랑의 별점을 치죠
마법사는 틀린적없어 우린 그걸 믿죠
사랑의 점성술 삶이 부리는 심술
아픔따윈 없는 이곳 oh 마법의 성으로

널 사랑하고 널 믿어주는것 이것밖에 더 해줄게 난 없어.
지켜줄게 품에 꼭 안고 그저 내게 너하나만 있으면 돼.

yo 때론 걸리는 사랑의 감기 밤새아파 떨겠지
사랑의 종말을 대비 한다해도 오겠지
누구도 진실할수없는 함께 걷는 이길
처방전없는 이별의 바이러스는 이공기
속에 숨어있겠지 살다보면 있겠지
그대의 달콤한 향기는 내 살에 배어들겠지
그대를 위한 melody 너는 정말 들리니
어쨋거나 너만을 사랑하는 내맘 알겠지

널 사랑하고 널 믿어주는것 이것밖에 더 해줄게 난 없어.
지켜줄게 품에 꼭 안고 그저 내게 너하나만 있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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