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겨울 일 것만 같아 (Feat. Grace)

안녕의 온도
봄 자주가던 근처 운동장에
여름 그 나무 기억할까
가을낙엽 떨어지던 그 자리에
겨울 내내 두손 꼭 잡고

살아갈 이유없는 나를보며
넌 내게 말했었지 (무너진 나를)
애써 도망쳐 사라지지말고
내 손을 꼭 잡아보겠냐고

그림 같은 니가 내게 펼쳐지고
너 말곤 모든게 흩어져
흩날리는 눈이 만약 내 맘이라면
평생 겨울 일 것만 같아

언제가 너는 내게 말했었지
사랑은 영원한걸까
널 알고부터 줄 곧 나는 그래
쓸쓸히 웃는 너를 봤지

세상에 익숙해진 나를 보며
넌 내게 말했었지 (무뎌진 나를)
변하지 않는 사랑이라는건
세상에 있기는 한 거냐고

돌아서는 니가 내게 펼쳐지고
너말곤 모든게 흩어져
흩날리는 눈이 만약 내 맘이라면
평생 겨울 일 것만 같아

다시 돌아가 그때 그대로가
네게 돌아가  그때 그대로가
니가 가버린 내 삶은 숨이 멎은 것 같아

돌아서는 니가 내게 펼쳐지고
이 세상 모든 게 흩어 사라졌어
흩날리는 눈이 만약 내 맘이라면
평생 겨울 일 것만 같아

돌아서는 니가 내게 펼쳐지고
이 세상 모든 게 흩어져
흩날리는 눈이 만약 내 맘이라면
평생 겨울일 것만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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