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같이

안혜은
나를 떠나 간 너를
잊을 수 없어
지우려 애써봐도
다시 또 널 찾고있어

익숙해진 아픔에
술을 마셔 보지만
어느새 난 거짓말처럼
너의 곁에 있어

차갑게 돌아선
너를 왜 아직도 난
바보같이 바보같이
잊질 못하니
밤새 널 그려 보다가
잠든 새벽에
바보같이 바보같이
눈물이 흘러

나를 떠나 간 너를
지우지 못해
잊으려 해봐도
여전히 내 안에 oh

다 알고 있는데
다시 오지 않는 단걸
하염없이 불러도
내게 오지 않아

차갑게 돌아 선 너를
왜 아직도 난
바보같이 바보같이
잊질 못하니
밤새 널 불러 보다가
너의 전화에
바보같이 바보같이
눈물만 흘려

오늘도 서성이다
다시 돌아서지만 알고 있어
이제 난 아닌 걸
아무리 날 밀어내도
모두가 아니래도
내게는 너 뿐인 걸

(oh 널) 차갑게 날 버린
너를 잊지 못하고
(잊지 못하고)
바보같이 (이렇게)
바보같이 (아직도)
놓질 못하니
(oh huh) 밤새
널 불러 보다가 너의 전화에
(오늘도 난)
바보같이 바보같이
눈물만 흘려(눈물만 흘려)

차갑게 돌아 선 너를
왜 아직도 난
바보같이 바보같이
질 못하니
밤새 널 그려 보다가
잠든 새벽에
바보같이 바보같이
눈물이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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