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고달퍼서 마시는 술아
너와 나의 아픔을 달래어줄래
한잔술로 지우고 싶은 힘든 일들이
마실수록 술잔속에 맴도는구나
술아 술아 술아 술아~아
고달픈 내 모습을 알고 있다면
한줄기 빛이라도 비추어 주렴
아 아~ 아
취하면서 울고 웃는 이 술잔이
꿈이되어 나를 숨쉬게 하네
술아 술아 술아 술아~아
남이된 너와 나를 알고 있다면
함께한 시간들을 잊게 해주오
아 아~ 아
취하면서 울고 웃는 이 술잔이
꿈이되어 나를 숨쉬게 하네
꿈이되어 나를 숨쉬게~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