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진 않았을꺼야 내게 돌아오기가
아무 의미조차 없었지 니가 없는 세상은
거리에서 니가 아닌걸 알면서 조금이라도
너와 닮은 얼굴을 마주치면 가슴 아팠지
*니가 떠난 뒤에야 나 알게 되었어
니가 있어야만 나의 삶이 완전해진다고
내 가슴 가득히 이렇게 다시 돌아온
너를 지킬게 이 세상 끝까지
내 가슴 가득히 안긴 니 머리 위에 떨어진
나의 눈물의 의미는 영원한 사랑
너를 잊으려했던 어설픈 나의 다짐
이젠 추억처럼 네게 얘기해줄수 있어
어떤 술취한 밤엔 미운 너에게 한마디 하려다
밤하늘에 나 이름 부르다가 울고 말았지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