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못했던 말들
할 수 없었던 이야기
지금껏 반복된
수많은 아침
어김없이 눈을 떠
또 다시 옷을 입는 나
어디로 가는 지 알지만
어디쯤 있는지 모르는
저 하늘 위의
바보같은 새처럼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굴레 속에서
적당히 웃으며
적당히 눈물 흘리며
살아가는 오늘도
언젠가 올 그날을
맘속에 기다리며
살고 있구나
사랑하는 사람이여
사랑하는 인생이여
사랑하는 하늘이여
사랑하는 내 꿈이여
지금껏 살아온 일생을 담아
앞으로 살아갈 시간을 걸고
내 마음속 모두에게
행복이 있기를
약속한다는 네글자의 말
돌아온다는 네글자의 말
지켜준다는 네글자의 말
행복하라는 네글자의 말
결국 사랑한다는 말의 의미
사랑이라는 말의 다른 표현
사랑한다는 참 의미여
힘들었던 내 기억이여
힘들었던
오 행복했던 내 추억이여
행복했던
그 많았던 실수와
내 잘못과
잘했던 행동과
그 마음도
어쩌면 그대 있기에
그날이 있기에
참을 수 있었던 것
내 맘속의 열정과
내 맘속의 소망과
내 모든 맘을 담은
한가지 소원은
저하늘 위에 구름이여
구름위에 별들이여
별들위에 그분이여
사랑하는 내 사람들이여
oh my love
나 이제 힘을 내
다시 걸어가겠소
나 이제 울지 않겠소
하하하 yeah
그날을 위해
나 그대를 위해
맘속의 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