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이별에게

연정에게... 김순년
이게 사랑인가 봐요. 정말 하고 싶은 말이죠.
서로 모르고 살다가 제일 가까운 사람 되는 것 바로 사랑이죠.

이게 이별인가 봐요. 정말 하기 싫은 말이죠.
서로 가깝게 지내다 제일 멀어진 사람. 그 사람. 바로 이별이죠.

세상이 말했죠. 시간이 말했죠. 아픈 날 위해 널 멀리 밀쳐 낸데요.

하늘이 내게 너무 과한 사랑 주셨다 빼앗아가네요.
난 나도 모른 채 한 사람만 알고 그렇게 살다 이젠 나만 보이죠.

다시 오지 못할 사랑. 안고 살게요. 내 삶을 다 써서 나 죽을 때까지

가슴이 울었죠. 사랑을 흘렸죠. 아픈 내 맘은 여기까지죠.

하늘이 내게 너무 과한 사랑 주셨다 빼앗아가네요.
난 나도 모른 채 한 사람만 알고 그렇게 살다 이젠 나만 보이죠.

눈물은 너 한번만 보고 싶어 널 찾아 오라하는데
이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데 나 혼자 널 추억할 뿐인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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