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햇살 아래
그녀의 미소를 바라보는데
그녀에게 다가갈 수가 없어
한참을 고민하네. 우우우
실바람 불어올 때
그녀의 향기를 느꼈는데
그녀에게 다가갈 수가
없어 하늘만 쳐다보네
그녀를 사랑한다고 말할까
첫눈에 반했다
용기 내어 고백할까
그녀를 좋아한다고 말할까
혹시나 차갑게
돌아서면 어떡하나
단지 추억으로
간직되면 그만인 것을
그런 사랑 한 번쯤
해 보는 게 어떨까요. 우우우
실바람 불어올 때 그녀의
향기를 느꼈는데
그녀에게 다가갈 수가 없어
하늘만 쳐다보네
그저 바라만 봐도
느낄 수가 있는데도
그런 그녀에겐
관심조차 없는 것 같아
그녀를 사랑한다고 말할까
첫눈에 반했다
용기 내어 고백할까
그녀를 좋아한다고 말할까
혹시나 차갑게 돌아서면
어떡하나
그녀를 사랑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