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다한 말

임형우
언제부터일까
우리의 끝에
깨닫지 못한
아픈 이별 얘기

나만큼 아플까
아직도 정말
네 생각에 난
잠들지 못하네

마음이 아파온다고
이별이 와도 난
떠나지 않아
변하지않을께 나는

워우워어
그대여 나 할말있죠
입가에 맴돌아
되뇌이는데
되뇌이는데

워우워어
그대여 나 할말있죠
붙잡지 못하는
바보 같은 나
바보 같은 나

힘들었던 걸까
떠나간
너의 마음이 뭔지
나는 모르겠어

울지는 않을까
그토록 우리
사랑한 날이 정말
많았는데

남겨져 버린 기억들
아직도 나에게
사랑이란 걸
변하지 않을께 나는

워우워어
그대여 나 할말있죠
입가에 맴돌아
되뇌이는데
되뇌이는데

워우워어
그대여 나 할말있죠
붙잡지 못하는
바보 같은 나
바보 같은 나

습관처럼 떠올라
멀어져 가버린
내 사랑아

그대여 나 할말있죠
부서진 내맘이
너무 아파와
너무 아파와

워우워어
그대여 나 할말있죠
붙잡지 못하는
바보같은 나
바보같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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