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비 바람 지나가도
해질녘 노을 붉기만 하고
내 젖은 고운 어깨 위에
위로의 말 던지네
은빛 바닷 바람 속삭이면
내 맘속 꿈자락 꿈틀대고
떨리는 내 가슴 물결되어
온 세상에 비추네
기나긴 세월 속에
아쉬움 묻어두고
후회도 괴로움도
날려보네
이제 다시 일어나
푸른 꿈을 펼쳐봐
내일 위해
은빛 바닷 바람 속삭이면
내 맘속 꿈자락 꿈틀대고
떨리는 내 가슴 물결되어
온 세상에 비추네
기나긴 세월 속에
아쉬움 묻어두고
후회도 괴로움도
날려보네
이제 다시 일어나
푸른 꿈을 펼쳐봐
내일 위해
내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