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나의 별인데 이별이 보여
넌 나의 별인데 이별이 보여
여느 때와 다름없이 깍지를 낀 손
내 주머니 속에
너의 손을 집어 넣고
버스를 기다리며 전광판을 봐
다해버린 할 말에 기다리기 만
식어버린 걸까 둘 사이의 감정
누가 뭐래도 난 널 좋아해도 완전
달라졌어 니가 부르면 장전된
Gun 처럼 대기했지만
안정 됨이 곧 반전
넌 나의 별인데 이별이 보여
즐거웠었지 but 니가 있어도 속여
내 맘과 몸 달라져 버린 나의
행동과 말투 널 향한 눈빛마저도
싫증이 아냐 너를 느끼지 못 해
싫어서가 아냐
나 혼자서 있는 듯해
사랑이란 왜 나를 자극할 땐
언제고 이제 와
눈 가리고서 모른 척을 해
넌 나의 별인데 이별이 보여
넌 나의 별인데 이별이 보여
넌 나의 별인데 이별이 보여
넌 나의 별인데 이별이 보여
아무리 가까워져도
우리 사이의 벽
뜬 눈으로 밤새고 지새는 새벽
널 생각 할수록 난 답답해져
너를 보는데 내 눈앞이 캄캄해져
잊으려 해도 떠오르지 너의
얼굴과 나를 담은 눈 그 속에
너를 바라보는 내가 있는데
표정이 불안하기만 해 불편해
넌 나의 별인데 이별이 보여
시간이 지날수록 눈물이 고여
돌이킬 수 있다고 해도 내 선택은
너일 거야 또다시 이별을 해도
사랑이라는 소설 마침표를 찍어
님에서 남이 되어 니 번호를 지워
너 없이도 잘 지낼 걸 아마도
가슴에 남은 너라는 추억 하나로
넌 나의 별인데 이별이 보여
넌 나의 별인데 이별이 보여
넌 나의 별인데 이별이 보여
넌 나의 별인데 이별이 보여
볼 수 없을 거 같아 지금 눈 감으면
살게 해줘 달려와서
나를 붙잡으면 돼 그거면 돼
너의 손 닿으면
온기가 나를 감싸 와락 안으면
볼 수 없을 거 같아 지금 눈 감으면
살게 해줘 달려와서
나를 붙잡으면 돼 그거면 돼
너의 손 닿으면
온기가 나를 감싸 와락 안으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