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지나 잿빛거리에
차가운 바람이 불때면
그 바람에 묻은 너에 목소리
조금씩 조금씩 들려
창문 넘어로 멀어진 별빛
아직 나는 어둠 사이에
언제나 그렇게 바라 보며
말없이 웃고만 있지
눈물같은 한숨이 비가되어 내리고
이 어둠이 다지나가
아침이 내게로 와도
또다른 그 어두운 세상에
다시 널 보리
창문 넘어로 멀어진
별빛 아직 나는 어둠 사이에
언제나 그렇게 바라 보며
말없이 웃고만 있지
눈물같은 한숨이 비가되어 내리고
이 어둠이 다지나가
아침이 내게로 와도
또다른 그 어두운 세상에
다시 널 보리
이 어둠이 다지나가
아침이 내게로 와도
또다른 그 어두운 세상에
다시 널 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