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는 버리자
미련은 저 멀리
가끔은 후회도
할 수는 있겠지만
행복했던 기억은
꿈속에 남기고
마지막 인사는 가슴
깊은 곳에 묻어야지
영원할 것 같던 사랑의
달콤한 속삭임도
한 줄기 바람에 사라져갈
운명인 것을
이 세상에는 영원 따윈 없다
이 세상에는 영원 따윈 없다
오해는 하지마 포기는 빠르게
때로는 과장된 몸짓도
나쁘진 않아
아픈 만큼 추억은
더 선명해지고
흐르는 시간은 모든 걸
눈부시게 하리
영원할 것 같던 사랑의
달콤한 속삭임도
한 줄기 바람에 사라져갈
운명인 것을
난 알고 싶지 않았어
그렇게 믿고 싶었지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고
그럴지도 모른다고
영원할 것 같던 사랑의
달콤한 속삭임도
한 줄기 바람에 사라져갈
운명인 것을
사랑했던 순간들 소중한
기억들마저도
스쳐 지나쳐갈 하룻밤의
꿈일 런지도
이 세상에는 영원 따윈 없다
이 세상에는 영원 따윈 없다
이 세상에는 영원 따윈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