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간 아가씨

박향림
작사 : 박영호
작곡 : 무적인

1.울어라 깡깡이야 까강깡깡 울어라
뚫어진 포장사이로 이국의 달빛 청승맞다
손벽을 쳐라 손벽을 쳐 목소리마다 넋두리다
오늘은 신무대 내일은 형제좌 막간 아가씨.

2.울어라 아코죤아 품바 품바 울어라
비치는 라이트속에 몸부림치는 꾀꼬리다
손벽을 쳐라 손벽을 쳐 목소리마다 하소란다
오늘은 연극사 내일은 황금좌 막간 아가씨.

3.울어라 실로폰아 똑딱따르르 울어라
구성진 도라소리에 방긋이 웃고 돌아선다
손벽을 쳐라 손벽을 쳐 목소리마다 꿈이 핀다
오늘은 북간도 내일은 제주도 막간 아가씨.
(오리지날 가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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