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새하얀 눈이 내려
붉어진 두뺨은 아이코 추워 몰라
널 만나러 가는 길 미끌미끌 시끌해도
함께 보낼 오늘 밤엔 조용히 둘이
매일매일 우리 그랬으면 해 난 바래
하루하루 다르게 커가는 내 이 맘에
두근두근 봄날 단비처럼 내려주네
사랑의 눈보라 치네 난 몰라
snow angel 내 말이 들리나요
소원을 말해도 되나요 지금
종소리와 사랑노래 온동네방네 퍼지길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It will be happy
보들보들 따뜻한 품에 나를 안아줘
사뿐사뿐 내게로 그림자를 보내줘
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