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시게 하얀
목련을 닮아서
부끄러워 눈을
못 맞추던
아찔하게 피는
그 꽃에 취해서
이젠 날 봐줘 했던
참 이뻤던 그 눈을
꽃잎의 흩날림 속
그사이 어딘가 쯤
멈췄던 시선의 끝
항상 거기 서있던 너
추억의 피어 오름
그사이 어딘가 쯤
짧았던 시간의 끝
다가와 눈맞추면
순간을 스쳐가는
바람처럼 찾아온 너
그렇게 내 곁에서
진한 향기만 oh not so you
남기고가
꽃잎의 흩날림 속
그사이 어딘가 쯤
멈췄던 시선의 끝
항상 거기 서있던 너
추억의 피어 오름
그사이 어딘가 쯤
짧았던 시간의 끝
다가와 눈맞추면
순간을 스쳐가는
바람처럼 찾아온 너
그렇게 내 곁에서
진한 향기만 oh not so you
남기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