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었다 놨다

김동완
처음 너를 본 순간
정신 차릴 수 없어
내 마음을 들킬까봐
조심조심해
어떡하면 네 맘을
답답해진 내 맘을
쫄깃해진 심장이 나
어쩌면 좋아
가까워졌다
점점 멀어져가는
이상해
울다가 웃다
나 좀 내버려둬요
언제나
이랬다 저랬다 헷갈려
그녀는
내 맘을
들어다 놨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내 맘을
들어다 놨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내 맘을
들어다 놨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내 맘을
들어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다시 너를 본 순간
차갑게 대해보려
애써 관심 없는 듯이
외면 했지만
너의 눈빛 하나에
너의 손짓 하나에
바짝바짝 말라버려
나의 입술은
멀어져갔다
다시 다가와주는
울다가 웃다
점점 짜증이나요
언제나
이랬다 저랬다 헷갈려
그녀는
내 맘을
들어다 놨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내 맘을
들어다 놨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내 맘을
들어다 놨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내 맘을
들어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내 맘을
들어다 놨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내 맘을
들어다 놨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오 어떡하면 그녀를
내 맘속에
가둬둘 수 있을까
들어다 놨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내 맘을
들어다 놨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내 맘을
들어다 놨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내 맘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내 맘을
들어다 놨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내 맘을
들어다 놨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내 맘을
들어다 놨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내 맘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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