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련한 그대여
지금 당신은 어디에 계신가요.
같은 하늘 아래 같은 공간에서
숨을 쉬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만족하지 않습니다.
보고 또 보았지만 뒤돌아서면
잊혀질 그대얼굴 다시 떠올리려해도
머릿속에 그려지는 얼굴은
그대의 발끝에도 따라가지 못합니다.
사랑한다 전하고 싶습니다.
지켜주겠다 전하고 싶습니다.
영원히 먼 발치서라도 바라보고 싶습니다.
그대를 만날수 없다면
마음속에서 영원히 그대를 담고 있겠습니다.
작고 하얀 여인 당신은 제 맘속에
영원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