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렇게 살아지나봐
또 그럭저럭 하루를 보내
근데 우울증에 걸린건지
웃음이 안나
니가 떠난 그날 그때부터
뚝뚝 떨어지는 눈물이 뚝뚝
또 이별노래를 불러
슬픈 노래가 흘러
흔한노래가
우리 얘기가 될줄 몰랐어
또 이별노래를 불러
우리 추억이 흘러
오늘 지나면 내일은 너 잊혀질까
뚝뚝 흐르는 내 눈물이 뚝뚝뚝
또 이별노래를 불러
슬픈 노래가 흘러
흔한노래에 또 바보처럼
엉엉 울었어
또 이별노래를 불러
우리 추억이 흘러
오늘 지나면 언제쯤 너 잊혀질까
시간속에 감춰진
우리라는 당연함에
남보다 못한 우리가 됐어
널 잊는게 잘 안돼 너라서 안돼
내 사랑은 너야
또 결국 이별노래야
너를 잊지못하고 또 바보처럼
오늘도 너를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