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사랑
명진
호수처럼 맑고 고운 눈동자 미소 가득한 그대 모습에 내 마음 온통 사랑에 빠져 시인의 가슴이 되었네 * 그대 향한 뜨거운 사랑 더욱 더 깊어만 가고 오늘 밤도 그리운 마음에 그대 사랑을 쓰네 까맣게 탄 시인의 가슴을 하얀 백지에 쓰네 이 생명 다 하는 그날까지 오직 그대를 위하여 외로운 영혼 밝게 비추는 찬란한 별꽃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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