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삼킨다

산들 (B1A4)
처음 본 순간 느낄 수가 있었죠
이내 우리가 사랑할 것만 같아
그럴거야 기대하고 있는 예감
그냥 스쳐 지나가지
않을 것만 같아
나 바래보죠 바라고 또 바래보죠
어느 날 눈 뜨면 그대가
내 안을 가득히 채울 것 같아
나 마음을 삼킨다
하얀 달꽃을 안고서
내 맘에 물든다
환한 미솔 안고서
날 녹이는 향긋한
바람이 불어온다
내게로 날아온
처음부터 예감한 사랑
그댄거죠
비가 와도 젖지 않을 것만 같아
그대 손을 잡고 걷는 그 길 위면
힘들어도 험한 세상길도
그대 내 곁에 있어준다면
나는 웃어요
나 바래보죠 바라고 또 바래보죠
어느 날 눈 뜨면 그대가
내 안을 가득히 채울 것 같아
나 마음을 삼킨다
하얀 달꽃을 안고서
내 맘에 물든다
환한 미솔 안고서
날 녹이는 향긋한
바람이 불어온다
내게로 날아온
처음부터 예감한 사랑
그댄거죠
자꾸 커져만 가죠
그대가 피고 지는 계절
그 사이에 내 맘은
나 마음을 삼킨다
하얀 달꽃을 안고서
내 맘에 물든다
환한 미솔 안고서
날 녹이는 향긋한
바람이 불어온다
내게로 날아온
처음부터 예감한 사랑
그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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