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당신을 만났죠
만나자 마자 울었죠
기뻐서 그랬는지
슬퍼서 그랬는지
기억도 나지 않네요
드릴 것이 없었기에
그저 받기만 했죠
그러고도 그땐 고마움을 몰랐죠
아무것도 모르고 살아 왔네요
엄마 이름만 불러도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프죠
모든걸 주고 더 주지 못해
아쉬워하는 당신께
나 무엇을 드려야 할지
엄마 나의 어머니
왜 이렇게 눈물이 나죠
가장 소중한 누구보다 아름다운
당신은 나의 나의 어머니
처음 당신의 모습은
기억할 수 없지만
마지막 모습은
죽는 날까지 기억하겠죠
내 모든 맘 다해 사랑합니다
엄마 이름만 불러도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프죠
모든 걸 주고 더 주지 못해
아쉬워하는 당신께
나 무엇을 드려야 할지
엄마 나의 어머니
왜 이렇게 눈물이 나죠
가장 소중한 누구보다 아름다운
당신은 나의 나의 어머니
당신은 나의 나의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