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운 이야기

김정균 (a.k.a 김거지)
아무도 모를 거야
어젯밤 뒤척이며
잠들지 못한 채로
멈출 줄 모르던 눈물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아가는게 난 너무 익숙해
아무렇지 않은 척
웃고 있는게 너무 쓸쓸해질 때
내 앞에 있는 너의 미소가
너무 낯설어질 때
어젯밤 먼저 잠든 너 몰래
흘리던 눈물만 자꾸 생각이나
아무도 모를 거야
어젯밤 뒤척이며
잠들지 못한 채로
멈출 줄 모르던 눈물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아가는게 난 너무 익숙해
아무렇지 않은 척
웃고 있는게 너무 쓸쓸해질 때
내 앞에 있는 너의 미소가
너무 낯설어질 때
어젯밤 먼저 잠든 너 몰래
흘리던 눈물만 자꾸 생각이나
생각이 나 생각이 나
생각이 나 생각이 나
생각이 나 생각이 나
생각이 나
내 앞에 있는 너의 미소가
너무 낯설어질 때
어젯밤 먼저 잠든 너 몰래
흘리던 눈물만 자꾸 생각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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