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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못 생겨서 죄송합니다
얼굴이 잘났으면 앞줄에 섰을텐데
풍채라도 좋았으면 어깨라도 폈을텐데
그래도 남자라고 울지도 못하고
가슴에 쌓인 한을 풀기 위해서
이제는 조용히 조용히
뭔가 보여주고싶습니다
뭔가 보여주고싶습니다
얼굴이 못 생겨서 죄송합니다
아무리 뜯어봐도 이렇습니다
지나온 세월은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도 남자라고 울지도 못하고
가슴에 쌓인 한을 풀기 위해서
이제는 조용히 조용히
뭔가 보여주고싶습니다
뭔가 보여주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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