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사랑
이정욱
지나간 사랑
사랑이 머물다간 자리에 그대모습 그리며
밀리는 그리움에 젖어서 멍하니 서 있네
이렇게 그리운날엔 비라도 내렸으면
하나둘씩 부서지는 지나간 사랑이
가고또 또가는 세월속에서 자꾸만 멀어집니다
아아아 아아 오늘도 가슴이 시려요
아아아 이가슴에 바람만 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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