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 34℃

에이프릴 세컨드(April 2nd)
그 해 여름 시부야에서 사람들 사이에서 널 처음 봤지
우린 서로 말하지 않아도 첫눈에 서로를 알아볼 수 있었던 걸
그 거리를 지키던 고양이는 여전히도 있을까.
무더운 여름이 오면 생각나는 그녀와 나와걷던 시부야의 거리.
무더운 여름이 오면 생각나는 그녀와 나와걷던 시부야의 거리.
여름은 가고 겨울이오면 그녀는가고 추억만이 남아있네.
난 아직도 그녀를 기억하네, 시부야 그 고양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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