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가 지나갔어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괜찮다 괜찮다 하면서
날 위로해 봐도
괜찮지가 않네
너를 보낸 후 내 가슴은
텅텅 비워져 버렸지만
너 아닌 다른 사람으론
이 빈자리를 채울 수 없네
니 눈빛도 니 손길도
불지 않는 바람처럼
내 곁을 맴돌아
내 머리 속 사진은 너 뿐야
이제 난 돌아갈 곳이 없어
I can't see anything
Miss you love you
But I have to let
all of your pieces go
니 눈빛도 니 손길도
불지 않는 바람처럼
내 곁을 맴돌아
내 머리 속 사진은 너 뿐야
이제 난 돌아갈 곳이 없어
내 머리 속 사진은
내 머리 속 사진은
너뿐이야 너뿐이야
너뿐이야 너뿐이야
너뿐이야 너뿐이야
너뿐이야
널 지울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