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別) - 태무 >
안녕이란 그말이 그렇게도 힘들어 며칠째 하늘만 보나요.
홀로 남겨진 내가 걱정인가요. 아니면 미련인가요.
알아요. 그대 밖에 없는 날 두고 돌아서야 하는 마음...
*
떠나가는 그대를 잡을 수는 있지만 예전의 그댄 아니겠지요.
안녕이란 그말은 내가 할테니 편안히 떠나가세요.
그대 옆에 한 사람 될 수 없다는 것이 내 맘을 아프게 하지만
나로인해 흐르는 그대의 눈물은 견딜수 없을 거예요.
알아요. 그대란 사람은 날두고 돌아 설 수 없다는 걸.
<*반복>
살아왔던 시간 속에 묻어버린 그대의 행복 찾아 떠나가세요.
워워~
<*반복x2>
그동안 고마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