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닌 줄 난장이 대한 마음이
그 난장일 사랑한 백설공주는
거울을 보며 단장을 해
난장일 또 그리워해
난쟁이에게만 예뻐 보이고 싶어
그 난쟁이만을 너무나 사랑했어
난쟁이가 다른 여잘 사랑할까 봐
백설공주는 늘 외로웠었다는
또 서투른 난쟁이만의 사랑을
그 난장일 사랑을 그리워했어
그런 난장이의 마음도
백설 공준 그리웠으니까
백설공주 그리움이 키워만 져서
생겨난 눈물 숲 속에 이슬로만
회색 구름 빛이 아득해져만 갈 때
난장이 품에 안기고 싶어졌고
난쟁이가 뛰어 놀던 그 숲 속 안을
물끄러미만 보다가 떠날 준비
네 곁에만 살고 싶던 내 마음만을 너만 몰랐니
난장인 변해갔고
그만 마쳐줘 그녀의 사랑 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