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리 나 떨리는데
처음은 아닌 이런 느낌에
망설이다 살며시 잡은 그대 손
왜 이리 나 설레는데
한 여름 바람같은 그대는
어느새 무너진 마음에 끝없이 불어와
Loving You 한 걸음 더 다가갈까
서성이던 내 맘에 그대가
소나기처럼 내려와
Loving You 두근대는 오늘 이 밤
밤 하늘에 물든 우리 길고 긴 추억의 시작
그대 마음에 조용히 건네는 이 말
Loving You 한 걸음 더 다가갈까
서성이던 내 맘에 그대가
소나기처럼 내려와
Loving You 두근대는 오늘 이 밤
밤 하늘에 물든 우리 길고 긴 추억의 시작
이 길을 함께 걸을까 우리 둘이 이렇게
떨리는 손을 내밀어
이 맘을 어찌 전할까 그대에게 이렇게
들리는 노래를 빌려 그대 맘에 전할까
Loving You 한 눈에 날 알아볼까
맘 졸이던 나에게 그대는
새벽 빛처럼 들어와
Loving You 두근대는 오늘 이 밤
밤 하늘에 물든 우리 길고 긴 추억의 시작
한 여름 사랑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