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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아픔도 모르는 사람처럼
상처도 모르는 사람처럼 음
그렇게 살아가던 하루하루에
그대가 또 우연히 찾아온거죠
사랑하는 이유가
사랑하는거라는
그대맘은 난
가슴으로 느꼈죠
한참을 돌아왔던
사랑의 끝은 그대란걸
참 많이 아팠던
시간의 끝은 그대란걸
그대안에 그대품에
나 이제는 쉴수있는
그런 사랑을 원하죠
사랑하는 이유를
매번 물었던 바보
이 바보가 이젠
그대를 믿어요
한참을 돌아왔던
사랑의 끝은 그대란걸
참 많이 아팠던
시간의 끝은 그대란걸
그대안에 그대품에
나 이제는 쉴수있는
그런 사랑을 원하죠
먼훗날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배웠고
또 누군가를 만나서
참 행복하다는
그런말을 그 약속을
나 지킬수 있을만큼
더 많이 사랑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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