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사랑이라 말하지 말아요
그런 슬픔 내게 또 안기지 말아줘요
한때 그댈 향한 그 마음은 두고
스친 듯 뒷모습으로 지나가줘요
이 밤이 야속하다 눈물 지으면
나 어떻게 그댈 보내요
시간은 흘렀고 이젠 추억으로 남아요 우리
이 맘 이해해 줘요
잡은 두 손 그제서 멀어지고
함께한 시간은 슬프게 날 스쳐가네
뒤돌아 보지 않을래 널 떠날래
차오른 마음 그대 다시는 보지 못하게
이 밤이 야속하다 눈물 지어요
나 어떻게 그댈 보내라고
시간은 흘렀고 이젠 추억이라 하네 쉽게
난 잊을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