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제주거지훈과 노노들
01.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사랑이란 것은 미워함도 없이
바라는 것 없이 후회함도 없이
아름다운 봄날에
우리 처음 잡았던 손 그 안의 온기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사랑이란 것은 기대할 것 없이
집착함도 없이 멈추지 않을 듯이
내 삶이 끝나는 날 영원의 봄날에서
네 손 다시 잡는 것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사랑이란 이유로
너를 떠나 보낸 그 이후로
시간이 흐려놓은 내 마음에는
푸른 달 하나 있네
사라진 줄 알았던 줄어들었던
너와의 기억이
오늘도 멈추지 않고
조금씩 채워져 간다

사랑이란 것은(사랑이란 것은)
기대할 것 없이(미워함도 없이)
집착함도 없이(바라는 것 없이)
멈추지 않을 듯이(후회함도 없이)
내 삶이 끝나는 날 영원의 봄날에서
네 손 다시 잡는 것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사랑이란 이유로
너를 떠나 보낸 그 이후로
시간이 흐려놓은 내 마음에는 푸
른 달 하나 있네
사라진 줄 알았던 줄어들었던
너와의 기억이
오늘도 멈추지 않고 조금씩 채워져 간다

사랑이란 이유로
너를 떠나 보낸 그 이후로
시간이 흐려놓은 내 마음에는
푸른 달 하나 있네
사라진 줄 알았던 줄어들었던
너와의 기억이
오늘도 멈추지 않고 조금씩 채워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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