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던 말

안유진
이젠 모두 끝이 나버렸지 너와 나의 추억마저도
공유하던 비번도 지난 밤에 없애 버렸어
아쉽지 않다 했어 힘든 건 너일 테니
하지만 아닌가 봐 내 맘이 왜 이러니

오 그대여 더 늦기 전에 다시 만나달라 말해 줘요
내 맘 속에 그대의 빈 자리 남아 있으니

아직도 난 널 사랑해 하루하루 흘러 갈수록
그리워 어떻게 널 잊을 수 있어
가지마 가슴 깊이 하고 싶던 말
이렇게 멀어져 가네
또 다시 하루가 가네

아직도 난 널 사랑해 하루하루 흘러 갈수록
그리워 어떻게 널 잊을 수 있어
가지마 가슴 깊이 하고 싶던 말
이렇게 멀어져 가네
또 다시 하루가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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