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 좋다면

호재
해질무렵 시원하게 바람이 불던날
내친구가 널 소개했을때
그 때부터였지
화장기 없는 얼굴 편안한 옷차림
그걸론 숨길순 없지 니 몸매
같이 노래부르며 한강에 산책갈까
치킨에 맥주도 먹고 야경도 구경하고
시원한 바람 느끼고파
너만 좋다면 준비돼있어
내맘은 이미 i fall in love
기분좋은밤 차가운 도시를 봐도
난 따뜻해 내 옆에 니 얼굴을 보면
내 어깨에 기대어 야경이 너무 좋다고
난 달콤한 그 말이 좋아
이제 시작인걸까 우리사이
니 맘을 보고 싶은걸
너만 좋다면 준비돼있어 내맘은
이미 i fall in love
기분좋은밤 차가운 도시를 봐도
난 따뜻해 내 옆에 니 얼굴을 보면
내 눈을 바라봐줘 나 원하고 있는데
잡고싶어 이 느낌 떨림
너무도 예쁜 니 모습
남에게 뺏기긴 싫어
먼저 말해줄게 널 좋아한다고
내 느낌대로 네게 말할게
내맘은 이미 i fall in love
너도 좋다면 나를 받아줘
차가운 이도시를 따뜻하게 만들어줘
너만 좋다면 준비돼있어
내맘은 이미 i fall in love
기분좋은밤 차가운 도시를 봐도
난 따뜻해 내 옆에 니 얼굴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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