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윤채경,채원
시계는 제자리로 돌아왔는데
아침이 와도 왜 난 그치질 않나요?
침대에 놓인 인형이 날 보고 우는 것 같아
햇살은 웃고 있는데 흐려진 빗소리 같아
내일이면 괜찮아 질 거야 처음처럼 Alright

오빠를 너무 좋아했었나 봐요
혼자 웃다가도 눈물이 나요
내 마음과 같길 바라지만 다 지우고 싶어요
좋아하면 웃는 날이 많은데
사랑하면 우는 날이 많대요
제발... 내 마음이 작아지기를 바라요

우연히라도 오빠와 마주치기를
이 길을 지날 때면 괜히 한 쪽이 아파요
내일이면 괜찮아 질 거야 처음처럼 Alright

오빠를 너무 좋아했었나 봐요
혼자 웃다가도 눈물이 나요.
내 마음과 같길 바라지만 다 지우고 싶어요
좋아하면 웃는 날이 많은데
사랑하면 우는 날이 많대요
제발 내 마음이 작아지기를 바라요

아무렇지 않게 나의 얘기를 하고
당연 하듯 우리 시간을 맞추고
같은 시간을 보내는 오빠는 모를 꿈

좋아하면 웃는 날이 많은데
사랑하면 우는 날이 많대요
오 제발 내 마음이 작아지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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