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가려진 너의 마음은
어디에선가 고요히 멈춰있던
내 맘을 흔드네
또 하루가 지나 그 어떠한 날이 와도
나의 모든 게 너라는 이유조차
난 알 수가 없네
마지막 그 인사도 함께 듣던 노래도
지워지질 않고 그 시간을 맴돌아
아직 내겐 그대로인데
버스 창가에 앉아 지친 눈을 감아도
사라지질 않고 그 자리를 맴돌아
커져가는 마음뿐인데
숨길 수 없어 너로 인한 내 마음은
지나쳐가는 많은 얘기들 속에
너만을 담고서
마지막 그 인사도 함께 듣던 노래도
지워지질 않고 그 시간을 맴돌아
아직 내겐 그대로인데
버스 창가에 앉아 지친 눈을 감아도
사라지질 않고 그 자리를 맴돌아
커져가는 마음뿐인데
마지막 그 인사도 함께 듣던 노래도
지워지질 않고 그 시간을 맴돌아
아직 내겐 그대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