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던 날 위해
언제나 친구가 돼주었죠
서러워 지친 밤엔
엄마처럼 날 품어주었죠
서투른 노래에도
한 없이 눈물을 흘려줬죠
나 영원히 변함없이
그댈 사랑할게요
기억하나요 아이같던 우리
나란히 걷던 이야기들과
소박한 풍경들을 따라
펴내던 손가락
고마워요 오늘도
내 곁에 있어줘서
나 영원히 변함없이
그댈 사랑할게요
기억하나요 아이같던 우리
나란히 걷던 이야기들과
소박한 풍경들을 따라
펴내던 손가락
고마워요 오늘도
내 곁에 있어줘서
나 영원히 변함없이
그댈 사랑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