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기 전에 / 지난 여름
김새한길
오늘따라 울고 싶기도 해
아무이유도 모른체
분명 너 때문인건데
계속 아닌척을 스스로 해
마음만 더 아파지게
남잔 가끔 힘이들땐
말할곳도 없는데
왜 너마저
왜 너마저
밤공기처럼 숨어
날 스쳐지나는건지
붙잡지도 못할거면서
또한번 누워 별을 보며
널 기다리네
가을이 오기전에
초연한 미소를 띄는 바다에
따뜻한 햇살 편히 앉아있네
부서지는 모래
내게 쉴곳 되어주네
스치는 바람에 같이 춤추네
구름한점 없는
오늘같이 좋은날
나는 그저 옛사랑 추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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