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애
이치현
햇살이 좋은날 이렇게 눈부신 날엔
고단한 애기는 잠시 내려 놓아요
해질녘 거리에
가로등 불빛하나 둘 켜지면
보고픈 사람을 지금 만나러가요
지친 내 어깨를 포근히 감싸주며
꿈으로 이어지는 그대와 나의 밀애
모든걸 내려 놓고 지금 이 순간
그대 나만 바라봐요
우리 이대로 저 바람처럼 날아가요
이 밤이 새도록 그대와 길을 걸어요
별빛이 흐르는 이밤 그대와 나
달빛이 내리는 이밤 그대와 나
사랑이 물드는 이밤 그대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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