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또다시 만날 수 있을까
애타게 그리는 그리운 그대여
빗속을 거닒며 나는 울었다.
빗소리 들으며 나는 울었다.
눈물을 흘리며 떠나는 그 사람
비오는 날이면 생각이나네
언제또다시 만날 수 있을까
애타게 그리는 그리운 그대여
빗속을 거닐며 나는 울었다.
만날 그날을 손모아 빌었다.
(간주중)
빗속을 거닐며 나는 울었다.
빗소리 들으며 나는 울었다.
눈물을 흘리며 떠나는 그 사람
비오는 날이면 생각이나네
언제또다시 만날 수 있을까
애타게 그리는 그리운 그대여
빗속을 거닐며 나는 울었다.
만날 그날을 손모아 빌었다. 손모아 빌었다.
이해리 (Davichi) - 빗속을 거닐며 (김추자 1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