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던 우리들만의 크리스마스
보이나요 하얀 함박눈 하루종일
고쳐쓴 손 편지도 작은 내 선물도
다 그댈 위한 나의 맘이죠
기다렸던 우리들만의 성탄
들리나요 나의 외침이 그댈부르죠
닫혔던 그 마음도 얼어버린 손도
다 녹여줄게 나 안아줄게
나를 믿어줘요
그대를 사랑해요
크리스마스 모두에게 축복을
러브 데이 크리스마스
함께있어 행복해요 오늘을 기억해
아이 위시 유어 메리크리스마스
기다렸던 흰눈이 다시 오면
거리에 울리는 종소리
찡그린 얼굴말고 환하게 웃어요
늘 내가 곁에 있어줄게
내 손잡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