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
창민, 옴므
너 빈자리 채워 주고 싶어
내 인생을 전부 주고 싶어
이제는 너를
내 곁에다 앉히고
언제까지나
사랑할까봐
우리 더 이상
방황하지마 한눈 팔지마
여기 둥지를 틀어
지난날의 아픔은 잊어버려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이제 너는 혼자가 아니잖아
사랑하는 나 있잖아
너는 그냥 가만히 있어
다 내가 해 줄게
현실일까 꿈일까
사실일까 아닐까
헷갈리고 서 있지마 우!
사랑이 뭔지 그동안 몰랐지
내 품에 둥지를 틀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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