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나의 하루는 힘없이 일어나
내 핸드폰을 만진다
지웠던 너의 번호를
또 이렇게 바보처럼 눌러본다
재밌고 멋진 영화를 봐도
웃질 못하고
이제와 늦은 후회만 자꾸하는데
내가 널 안아줄 수 있는데
너는 왜 안아줄 수 없는지
내 심장은 저려오는데
못 살 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외쳐본다
마지막으로 불러본다
기다려봤자 소용없다고
느끼지만 느껴보지만
마지막으로 외쳐본다
마지막으로 불러본다
혼자 이렇게 헤매어도
넌 없는데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왜나만 슬픈 거같아
이제와 늦은 후회만 자꾸 하는데
내가 널 안아줄 수 있는데
너는 왜 안아줄 수 없는지
내 심장은 저려오는데
난 미칠 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외쳐본다
마지막으로 불러본다
기다려봤자 소용없다고
느끼지만 느껴보지만
마지막으로 널 보낸다
마지막으로 그려본다
혼자 이렇게 외쳐봐도
넌 없는데
마지막으로 외쳐본다
마지막으로 불러본다
기다려봤자 소용없다고
느끼지만 느껴보지만
마지막으로 널 보낸다
마지막으로 그려본다
혼자 이렇게 외쳐봐도
넌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