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묻은 손으로 문득 하늘 보면
날 묻었던 시간이 한숨처럼 흘러
늦은 건 아니라고
아니라고 말해줘요
캐라 젊음을 캐라
열정을 깨워 그 꿈을 캐라
세월 속에 묻어뒀던
꿈을 캐라
긴 계단을 오르다 지친 고갤 들면
내 못다 핀 꿈들이 어깨 위에 쌓여
아직은 괜찮다고
괜찮다고 말해줘요
캐라~ 젊음을 캐라
열정을 깨워 그 꿈을 캐라
세월 속에 묻어뒀던
꿈을 캐라
이대로 주저 앉지 말아요
당신이 품은 그 꿈을 믿어요
캐라 젊음을 캐라
열정을 깨워 그 꿈을 캐라
세월 속에 묻어뒀던
꿈을 캐라